광고 캠페인에 ‘아들 미원’으로 등장한 ‘미니미원’은 통상적으로 표현되던 미원 1회 사용량 ‘한 꼬집’을 맛집, 편의점, 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나 맛이 부족한 모든 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0.3g으로 개별 포장한 1회 사용 제품이다. 안내카드와 미원 스티커가 동봉된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미원’은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이 부족한 모든 순간에 간편하게 더하면 맛있는 맛을 완성시켜주는 필수템으로 미원의 새로운 역할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미원이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67년 동안 식탁의 감칠맛을 책임져 온 미원의 서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광고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 2021년 공개한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35만 회를 기록,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등 각종 광고제를 수상했다. 2022년 공개된 ‘맛바람 미원’ 역시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