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은 5월 23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에 참여했다.

'청소년비즈쿨 솔루션’은 기업이 인식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진대회로,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의 주관으로 지난 해 처음 시범 운영된 사업이다. 시범 운영 후, 청소년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대상㈜, 롯데케미칼, 이마트24, SK플래닛, 코오롱글로텍, 루트에너지, 외교부등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정식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비즈쿨 운영학교(센터) 소속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을 비롯한 대표 1팀(총6팀)에 대해 해외연수 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창진원은 발표했다.

대상㈜은 ‘청소년 선호 대체육 제품개발’과 ‘클로렐라를 활용한 신제품개발’ 아이디어를 10대들에게 듣고자 과제선포식에 참여했고, 과제 해결자로 선정된 청소년팀은 실무자 멘통링과 아이디어 고도화, 피칭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8월 말 최종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김경숙실장은 “청소년 선호 대체육 제품과 클로렐라를 활용한 신제품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