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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상한 기업’ 선정
기업명 : 대상주식회사 작성일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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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단순한 상생협력에서 나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기업까지 포함한다.


대상㈜은 식품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대상㈜ 협력사 중 한 곳인 세미산업의 화성시 본사에서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와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푸드’를 이끌어갈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공급망 내 품질∙환경경영∙ESG 역량 강화 ▲협력사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대학가 골목식당 활성화 및 청년 지원 등 3가지 주요 과제를 향후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상생 협력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농가 및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하고, 대상㈜이 그간 펼쳐온 상생협력 활동을 체계화해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중소기업과 농가에서도 ESG경영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가에 에너지절감 설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은 농촌을 위한 지원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각 협력사에 대한 맞춤형 ESG경영 컨설팅과 에너지 절감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에 6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총 22개사에 R&D 및 마케팅, 영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WP AWARDS’와 상생비즈니스협력관을 개최해 협력사가 판매루트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플랫폼과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학가 영세식당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2018년부터 5년째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이번 자상한 기업 선정 및 협약을 통해 식품 분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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