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하는 (왼쪽부터) 이보라 대상(주) 사회공헌팀장, 나광주 대상(주) ESG경영실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경미 대상(주) 사회공헌팀 과장, 장용석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장

대상(주)은 지난 1월 18일,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며 동대문구 차상위계층 1,400세대에 설 선물세트를 기부하고, 동대문구청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대상(주)는 2011년부터 매해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주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 행사를 비대면으로 대체하고, 설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대상(주)는 올리브유김, 들기름김, 카놀라유 등이 담긴 '청정원 재래김 고급유 혼합2호 선물세트' 1,400개(총 3,528만원 상당)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각 동사무소에 배분된다. 각 지역 주민들은 동사무소를 내방하여 선물세트를 수령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겐 동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대상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설 선물세트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